11년째 홀로사는 노인들께 매달 식사제공 ‘훈훈’
11년째 홀로사는 노인들께 매달 식사제공 ‘훈훈’
  • 이기봉 기자
  • 승인 2020.01.16 17: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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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국수바다’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연계 봉사…16일에도 진행

국수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한 식당 업소가 홀로사는 노인들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들과 손잡고 무려 11년째 매달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어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국수바다(대표 현치준)가 그 주인공이다.

국수바다는 지난 2010년 당시 서귀포시 독거노인지원센터 생활지원사의 권유로 중문과 예래동을 중심으로 한 서귀포지역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후 매달 한달에 한번씩 식사를 제공하다 1년중 가장 많은 고객들이 몰리는 8월만 제외하고 줄곧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꼭 11년째이다.

16일만 하더라도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원장 양순옥)완 손잡고 서귀포관내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국수와 수육을 맛있게 제공했다.

특히 이날 국수바다 현치준 대표는 어르신들게 새해맞이 큰 절을 올리며 건강하셔서 매월 빠짐없이 방문해달라는 말을 전하고, 가게 문을 닫는 그날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행사에 함께 했던 한 생활지원사 H씨는 “센터 일정에 따라 매월 한차례씩 식사를 제공하다보니 노인분들께서 언제 하느냐고 물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걸 지켜보면 마음이 흐뭇해진다”고 말했다.

서귀포 '국수바다'가 노인지원센터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11년째 한달에 한번씩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서귀포 '국수바다'가 노인지원센터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11년째 한달에 한번씩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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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2020-01-16 18:44:50
저희들이 못다한 효도 대신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허미령 2020-01-16 18:22:34
요즘 세상에 국수바다사장님 같이 훈훈한 분이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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