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국회의원 당선인 총선 후 첫 만남
원희룡-국회의원 당선인 총선 후 첫 만남
  • 표성준 기자
  • 승인 2020.05.21 17: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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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주 우선 현안 국회 차원 지원 요청
오영훈 "코로나뿐만 아닌 저성장 늪 위기"
위성곤 "5G 기반 구축해 기업 유치해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오영훈(오른쪽)·위성곤(왼쪽) 국회의원 당선인이 21일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오영훈(오른쪽)·위성곤(왼쪽) 국회의원 당선인이 21일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가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통해 4·3특별법 개정과 감염병 방역 대책, 미래 신성장 산업 유치 및 육성, 제3해저연계선 건설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15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과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참석했으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도청 국장 및 행정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송재호 당선자는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 지사와 당선자들의 모두발언, 현대성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 주요사항 보고, 자유토론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재진에게는 모두발언까지만 공개됐으며, 제주도는 간담회 결과를 보도자료로 작성해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제주도정은 세분의 당선자와 적극 소통하고 제주도를 위한 일뿐만 아니라 당선자들의 의정활동에도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특히 도지사의 소속 정당과 다르다는 특성이 있지만, 진영 논리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제주 미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변함 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저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또 "코로나 장기화로 여행심리가 위축돼 관광객 급감으로 이어져 1500만명이 찾는 제주의 주력산업인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연관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쳐 제주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범도민위기체 출범과 함께 특별안정지원, 관광융자 지원 규모 및 업종 조기 확대, 고용유지지원금 특별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활력을 되찾기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는 관광서비스업 비중이 70%를 넘는 특성상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와 비교가 안될 만큼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이라며 "제주도도 최선 다하겠지만 그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인 게 현실이어서 중앙정부 특히 국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원 지사는 제주의 현안 중 우선순위로 4개의 현안을 언급하며 21대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원 지사가 요청한 4개의 현안은 ▲4·3특별법 개정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전액 국비 지원, 질병관리본부 청 승격 시 가칭 제주지역본부 설치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 추진 지원,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신청 및 국비 지원 ▲제주-육지간 제3해저연계선 건설사업 지원이다.

이에 대해 오영훈 의원은 "제주는 코로나19 위기도 있지만 성장의 지속적 한계, 저성장 늪에 빠진 상황이어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에 위기에 닥쳐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지혜로운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현실적인 진단과 성찰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할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또 "감염병 전담병원 설립 지원과 질병관리청 제주지역본부 설립은 당연한 요구이고,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는 입장에 공감한다"며 "미래 성장산업 육성 관련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 사업과 제주특별법에 의거한 종합도시계획의 4+1 전략에 어느 순간부터 관심의 끈을 놓았던 것이 아닌지 진단이 필요하고, 관련법의 제도개선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략전술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위성곤 의원도 "문재인 정부는 4·3 완전 해결과 제주 공동체 회복 등에 대해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고, 특히 국정과제의 하나로 지방분권 모델인 특별자치도 성공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제주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선 무엇보다 도민 의견 수렴에 가장 밀접한 제주도의 역할이 크다. 오영훈·송재호 당선자와 함께 제주도가 하는 일을 뒷받침하고,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혼신을 다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위 의원은 또 "감염병 전담병원과 질병관리청 제주지역본부 설치에 적극 협력하고, 신성장 산업도 적극 유치하겠다"며 "대통령이 5G 기반시설을 만들겠다고 발표해 자료를 보니 전국에 조성하는 데 8년이 걸린다. 제주는 1~2년에 기반을 갖추면 많은 기업들이 와서 활동이 가능해질 테니 그런 기업들에게 규제자유샌드박스를 적용하거나 규제자유특구를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고민해달라"고 제안했다.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정책간담회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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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사정으로? 2020-05-21 18:04:47
국회의원당선자가 새인적사정으로???
그리고 현도지사 국회의원들!!!
4.3은 어떵된거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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