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사장, "전문가 기용을"
제주관광공사 사장, "전문가 기용을"
  • 양인택 제주관광진흥회 사무처장.
  • 승인 2020.09.14 17: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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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500억원대 적자 책임 조치 먼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의 공공업무를 통한 도민사회의 공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관광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2006년11월 관광공사 설립 준비T/F팀을 설치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2008년 6월에 업무를 게시했다.

제주관광공사 [출처=제주경제신문]
제주관광공사 [출처=제주경제신문]

하지만 12년이 지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관광공사를 보는 도민사회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공공업무는 뒷전으로 하고, 면세사업에 치중하여 오히려 수백억원대 손실만 봤다.

기업이었더라면 엄청난 적자를 낸 사람에 대한 책임은 냉혹했을 터인데 제주도는 너무 관대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의 돈이 아니라서인지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일이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다.

더욱, 성의있는 도민사회의 진정성 사과도 없다. 약 500억원의 혈세를 낭비하고도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경영을 할 것이라면 차라리 없는 게 좋지 않을까?

제주도의회가 행정사무 감사 등에서 책임을 추궁하는 목소리를 높였지만, 결과는 아직 어떠한 조치도 없다.

# 책임 경영이란 구호는 말뿐인가?

[500억 손실 제주관광공사… 허울뿐인 ‘책임 경영’]이란 제하의 기사가 2020년 6월7일자 제주경제신문에 보도됐다.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출처=제주경제신문]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출처=제주경제신문]

정말 한심한 경영이다. 자신의 돈이라면 이렇게 적자가 나는 이런 운영을 지속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책임 경영이 아니라 무책임과 수수방관 경영이라 비난받아도 마땅하다고 본다. 꼭 사장만의 책임이 아니다.

고위직 간부, 이사회 등에 대한 제주도의 책임있는 인사 등의 조치가 따라야 한다.

왜냐하면, 세비를 허투루 쓰지 못하게 하고, 도민사회의 공익창출에 진력하는 그 직에 맞는 전문가의 기용과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경영환경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코로나19로 모든 사업체와 대부분 도민의 고충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제주도 당국이 관광공사의 사태에 대해 도민사회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지난 부실 경영의 책임을 반드시 지도록 처리하는 게 당연한 이치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전문가로, 공공업무에 진력해야.

관광공사 사장 공모가 사전에 내정됐다는 등 좋지 않은 소문이 도민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2020년 9월5일자 [제주관광공사 사장 6명 지원, 내정설 사실일까] 라는 제하로 제주경제신문에 보도됐다.

정치적으로 선임된다는 인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사장 임명에 대한 불신이 커진 탓도 있다.

지금까지 관광공사 사장의 선임은 대부분 정치적 바탕에서 해왔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번에도 제주도는 내정설이 아니라고 밝히지만, A모씨가 온다는 등 내정설에 쏠리는 분위기다.

가뜩이나 어려운 작금의 제주 관광을 풀어나가려면 전문가라도 힘에 버거울 정도로 심각하다.

관광공사 책임자는 관광산업의 이해와 마케팅 전략가라야 제주 관광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

양인택 제주관광진흥회 이사.
양인택 제주관광진흥회 사무처장.

더불어 민간사업자의 영역인 면세점 운영은 뒤로하더라도 제주 관광의 가장 중요한 ❶ 관광통계 ❷ 관광호텔 등급 결정 심사업무 ❸ 제주국제공항과 부두 종합관광안내소 운영 등 공공업무부터 제대로 추진돼야 한다.

코로나19로 전국과 제주도가 몹시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음을 직시하여 전문적이고 제 기능을 발휘하여 코로나19의 국면을 벗어나는 책임 경영에 진력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정치적 입장보다는 제주 관광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문가를 선임하는 제주도의 현명한 결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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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화 2020-09-14 1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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