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77번 확진자, 9월 5~6일 제주 체류
성남 377번 확진자, 9월 5~6일 제주 체류
  • 강석영 기자
  • 승인 2020.09.14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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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 방문지 4곳...접촉자 11명

제주 떠난 6일부터 오한 등 증상 호소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가능성에 대비 치료 가능한 음압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소개령이 내려진 제주대병원 등 3개 병원의 환자를 8개 병원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이송 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성남 37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1박2일간 제주에 머물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로부터 성남 377번 확진자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역학조사에 나섰고, 14일 오후 6시 기준의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성남 377번 확진자 A씨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를 방문했다. A씨는 제주를 떠난 6일부터 오한·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10일 경기 안양 확진자(확진자 번호 확인 중)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11일 오전 중원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한 뒤 같은 날 오후 8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12일 오후 3시쯤 중원구보건소로부터 A씨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 11명에 대해 격리조치(타시·도 이관 3명 포함)를 완료했고, 방문지 4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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