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으로 활력
서귀포학생문화원,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으로 활력
  • 강석영 기자
  • 승인 2020.09.1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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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취소된 공연 ‘찾아가는 공연’으로 대체

‘샌드아트’, ‘피아노 여행’ 등 예술 감수성 한껏 제고
4월 21일 제주아트센터내 텅 빈 관객석. 이날 진행된 제주도립 제주예술단의 특별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치러졌다. 이 공연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다.
제주경제신문 자료사진. 문화·예술 공연

.올해 코로나19로 문화·예술 공연이 무더기 취소되면서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소규모 공연으로 심폐소생에 나섰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9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 지역 내 19개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당초 문화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년 추진하던 ‘문화·예술 초청공연’이 전면 취소되면서 이번 공연으로 대체했다. 공연은 유·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한 ‘힐링 타임’과 중3·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힐링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제주지역 문화·예술 공연단이 희망 학교를 방문한다. 19개 학교에서 1400여명의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문화원은 ‘샌드아트’(더희망코리아), ‘아인슈타인과 함께 떠나는 피아노 여행’(김한돌) 등 5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 잠재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학생과 교사에게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예술 공연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공연은 학생과 교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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