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오늘부터 대대적 단속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오늘부터 대대적 단속
  • 김진규
  • 승인 2018.12.0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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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과태료 각 3만원 13세 미만 아동은 6만원 과태료 부과

제주경찰이 5일부터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단속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제주경찰은 제주자치경찰과 함께 5일부터 14일까지 매일 2시간씩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오는 17일부터는 주 2회 2시간씩 합동단속을 시행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운전자에게는 3만원의 범칙금과 동승자에게는 3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단 13세 미만의 아동이 미착용할 경우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합동단속은 과속운전이 예상되는 시 외곽으로 빠지는 도로에서 실시하고 자가용, 택시, 시외버스, 어린이통학차량 등 모든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올해 8월 경찰청이 발표한 안전띠 착용률 연구 용역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안전띠 착용률(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은 앞좌석의 경우 90.4%(운전자 93.3%, 조수석 87.5%)이지만, 뒷좌석은 29.8%로 극히 낮다.

연구용역 결과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면 본인의 사망위험이 15∼32% 감소하고, 착용하지 않으면 앞좌석 승차자의 사망위험이 최대 5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오임관 제주지방경찰청 안전계장은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생각을 가지고 차에 타면 가장 먼저 운전자 본인은 물론 동승자에게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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