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통장 이용 제주 마사지숍발 4명 확진 이어 지역감염 우려 비상
진주 이·통장 이용 제주 마사지숍발 4명 확진 이어 지역감염 우려 비상
  • 표성준 기자
  • 승인 2020.11.27 18: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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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이·통장 제주도 연수단과 접촉하거나 접촉자와 재접촉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제주지역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들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1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5시 도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열어 경상남도 진주 지역 이·통장 제주도 연수와 관련해 27일 오후 5시 현재 도내에서 총 4명의 확진자(73·74·75·76번)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로 여행 온 진주 이·통장 회장단과 직접 접촉이 이뤄져 73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 잇따라 3명(74·75·76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역 전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 최초 확진자인 경남 481번의 확진 통보 이후인 24일 오후 12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제주지역에서 총 112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져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파악되는 대상은 계속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 73번 확진자 A씨는 경남 진주 이·통장단 최초 확진자인 경남 48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제주 74번 확진자 B씨와 제주 75번 확진자 C씨는 A씨의 가족으로 나타났다. 제주 76번 확진자 D씨는 경남 48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를 진행하던 중 26일 오후 8시 5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73번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타 지역을 포함하면 최소 50명에서 최대 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76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직장 동료와 가족을 포함해 현재 10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제주시 소재 마사지숍에 마사지사로 근무하는 76번의 직업 특성상 추가 접촉자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마사지숍에서 종사하는 프리랜서 마사지사만 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택 제주도 역학조사관은 "76번 확진자는 다중이용시설 근무자여서 접촉자가 많을 거라 판단하지만 시설 내 전체 CCTV를 확인하기 어려워 관련자 전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프리랜서 마사지사 7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들 모두 음성이 나오면 현재 시점에선 전파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현재가 고비"라고 강조했다.

표성준기자 ahsura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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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0-11-27 19:45:20
헬게이트가 열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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