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송창권, ‘2020 역사정의 실천 정치인 상’ 수상
강성민‧송창권, ‘2020 역사정의 실천 정치인 상’ 수상
  • 박민호 기자
  • 승인 2020.12.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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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제정, 친일잔재청산 관심 정치인 선정 시상
강성민 위원장(맨 왼쪽)과 좌남수 도의장, 김률근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송창권 도의원. [제주도의회 제공]
강성민 위원장(맨 왼쪽)과 좌남수 도의장, 김률근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송창권 도의원. [제주도의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9일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이도2동을)과 송창권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광복회가 주관한 2020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복회는 친일잔재청산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는 정치인을 대상으로 ‘역사정의실천인 정치인’을 선정‧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제주도의회에선 강성민 위원장과 송창권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위원장은 제주에서 일어난 항일 및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주도 독립운동 기념사업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제주도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를 공동으로 발의했다. 이와 함께 일제 식민잔재 청산 전담부서 설치 촉구 및 제주4.3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쳤다.

송 의원은 지난 2019년 학교 내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을 위한 ‘제주도교육청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도내 식민잔재 청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제주도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를 하는 등 일제 식민잔재 청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일제식민잔재 청산은 우리가 해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라며 “향후 제주도정이 제주 내 일제 식민지배로 인해 왜곡되고 오염된 유무형의 요소들을 온전히 복원하고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같이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원웅 광복회장을 대신해 김률근 제주도지부장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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