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날 제주 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 0.71로 뚝
12월 마지막날 제주 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 0.71로 뚝
  • 표성준 기자
  • 승인 2020.12.3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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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한 제주지역의 감염재생산지수가 12월 마지막날 0.71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혁 제주도 역학조사관은 31일 합동브리핑에서 제주의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27일 0시 기준으로 1.0 미만으로 떨어진 뒤 계속 하락해 31일 0시 기준 0.71로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관은 "감염재생산지수가 1미만으로 계속 유지된다는 건 추가적인 전파나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고, 확진자가 0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이대로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제주에서 코로나를 조절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조사관에 따르면 12월 이전까지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아 감염재생산지수를 조사할 수 없었다. 그러나 12월 들어 확진자가 폭발한 이후에는 수도권과 중대본이 시행하는 것처럼 제주에서도 감염재생산지수를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사관은 "지난 확진자들의 경향을 보면 감염경로를 확인해야 하는 케이스가 100~200번은 5% 미만, 200~300번은 5% 정도, 300~400번은 10% 정도로 미약하나마 늘고 있다"며 "감염경로를 확인해야 하는 케이스가 더 늘기 전에 적극 컨트롤해서 확진자 추가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사관은 이어 "언제든 숨겨진 양성자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 발생 가능하기 때문에 다들 주의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표성준기자 ahsura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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