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참솔식당 종업원 확진... 방문자 검사 받아야
제주 애월읍 참솔식당 종업원 확진... 방문자 검사 받아야
  • 표성준 기자
  • 승인 2021.01.20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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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0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코로나19 온라인 합동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0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코로나19 온라인 합동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시 애월읍 소재 참솔식당 종업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추가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역학조사 과정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제주 505번)가 제주시 애월읍 소재 '참솔식당'에서 근무했던 종업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참솔식당과 관련해 역학조사 범위 내에 포함된 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18일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김미야 제주도 역학조사관은 앞서 20일 오전 합동브리핑에서 "외국인인 505번 확진자는 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사전 검사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무증상이고,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2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507~510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들은 모두 지난 19일 오후 6시 25분쯤 확진 판정을 받은 5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수는 89명으로 늘었으며, 20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1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20일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퇴원했으며, 이날 확진된 4명이 병상 배정을 완료해 입원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20일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482명(이관 1명 포함)이다.

 표성준기자 ahsura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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