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5억원 들여 조성…“전지훈련팀 유치 등 경제 활성화”
![[자료사진] 야구장.](/news/photo/202102/20710_29205_4811.jpg)
한림읍 금악리와 명도암 청소년수련원내 생활체육야구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제주시는 2019년부터 총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전지훈련팀 유치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한림읍 금악리와 명도암 청소년 수련원 내에 생활체육야구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또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도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인조잔디와 전광판 교체 등 보강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경기장 야구장과 동복리 체육센터 야구장을 포함해 모두 공공체육시설 야구장을 갖추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정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고 전지훈련팀 유치를 적극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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