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대표의원 오영희)이 16일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제주관광의 포스트코로나 전략 모색을 위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영희 대표는 “현재 상황은 제주관광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제주의 강점을 살린 제주다움을 더욱 강화하고 제주만의 특화된 관광브랜드 재정립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오영희 대표를 비롯해 양병우 부대표, 고태순‧이경용‧김창식‧강연호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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