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양지은 '미스트롯2’ 결승 1R 1위 기적”
“제주출신 양지은 '미스트롯2’ 결승 1R 1위 기적”
  • 박민호 기자
  • 승인 2021.02.26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창남‧박원철 의원 “지역 예술인 능력 보려준 사례”
'미스트롯2'에 출연중인 양지은. [TV조선 홈페이지]
'미스트롯2'에 출연중인 양지은. [TV조선 홈페이지]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미스트롯2’에서 제주 출신 양지은이 결승전 1라운드 1위에 오른 소식이 알려지자 제주도의회가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은 26일 제392회 임시회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어제(25일) 제주 출신 양지은이 TV조선에서 방영된 ‘미스크롯2’ 결승 1차 경연에서 1위에 올랐다”며 “양지은은 그동안 혼자 갈고, 닦은 실력을 당당하게 전문가‧국민들에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런 기적 같은 결과를 보며 그동안 제주도가 해왔던 일들을 되돌아보게 됐다”면서 “지역의 많은 예술인도 능력과 자질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이런 좋은 사례를 제주도가 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지금까지는 보편적 지원에 머물고 있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선별 지원을 위한 제도적 방안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특혜 논란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도민사회의 공감을 끌어내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창남 위원장(왼쪽)과 박원철 의원. [제주도의회 제공]
안창남 위원장(왼쪽)과 박원철 의원. [제주도의회 제공]

안창남 위원장도 거들었다. 안 위원장은 “양지은은 국악 전공자로 민요 경창에서 우승 경력도 있지만, 개인사로 인해 잠시 꿈을 접었던 경력단절 여성이자, 주부”라며 “이러한 스토리가 있어 국민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답변에 나선 고춘화 제주도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방송을 보면서 제주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문화예술 분야 인재 지원 및 인력 양성에 대한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25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작곡팀 ‘알고 보니 혼수상태’의 발라드 트로트 곡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제주경제매거진 독자가 되어주세요

구독신청
월 만원의 후원을 통해 제주경제 매거진의
독자·후원 회원이 되어주세요.
매거진을 우편을 통해 회원님께 보내 드립니다.

전화 : 064-746-1818 / 팩스 : 064-746-181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매거진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삭제기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정존3길 26, 상가 2층 (노형동,동마헤레스)
  • 대표전화 : 064-746-1818
  • 팩스 : 064-746-181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석홍
  • 법인명 : 주식회사 제주경제
  • 제호 : 제주경제신문
  • 등록번호 : 제주 다 01113
  • 등록일 : 2018-07-25
  • 발행일 : 2018-10-1
  • 발행인 : ㈜제주경제 강창수
  • 편집인 : 표성준
  • 제주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제주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econom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