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대보코아볼링장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노형동 대보코아볼링장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 강석영 기자
  • 승인 2021.03.0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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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학조사 중 확진자 방문 사실 확인
방문자 파악 위해 동선 공개하고 검사 당부
제주도가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6곳을 검체 채취 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선별진료소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볼링장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방문자 파악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3명의 환자가 제주시 도령로(노형동) 소재 대보코아볼링장을 방문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지난 24일 오후 5시 38분부터 6시 28분까지 해당 체육시설에 방문한 도민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현장 확인 결과 확진자들이 볼링장에서 마스크를 잘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내체육시설의 특성상 격렬한 운동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현금 결제 등으로 파악하지 못한 방문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동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해당 업소에 대한 방역 조치는 모두 완료하고, 확진자와 접촉했던 직원 1명은 최종 음성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관계자는 해당 시간에 볼링장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을 한 뒤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강석영기자 ksy@jeju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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