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제2공항 부동산투기 의혹 전수조사 실시
도의회, 제2공항 부동산투기 의혹 전수조사 실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21.03.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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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운영위원장, 31일 ‘조사요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제주도에 전달
사진왼쪽부터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 김용범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제주도의회 제공]
사진왼쪽부터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 김용범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가 2015년 제주 제2공항 예정지(서귀포시 성산읍)에 대한 공무원 부동산 투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도 자발적으로 도의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참여한다.

제주도의회 김용범 운영위원장은 31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도의원 ‘부동산투기의혹 조사 요청서와‘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에게 전달했다.

제주도의원 전수조사는 지난 17일 제393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1차회의 비공개간담회에서 의회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추진됐다.

김용범 의원은 “제주도의회 도의원 43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를 해줘서 도의원 대상 제주 제2공항 예정지역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의혹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분노를 엄중하게 받아들여 의회 스스로 불신과 의혹을 해소하는 적극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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