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 위기 해안사구, 체계적 보전 대책 마련해야
소멸 위기 해안사구, 체계적 보전 대책 마련해야
  • 박민호 기자
  • 승인 2021.04.02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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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도위, ‘제주도 해안사구 보전 모색을 위한 토론회’
[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의회 제공]

제주 해안사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환경운동연합, 농수축경제위원회 및 기후변화대응발전연구회 의원 연구단체는 2일 공동으로 ‘제주도 해안사구 보전 모색을 위한 정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최광희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의 ‘해안사구의 가치 및 국내 해안사구 현황과 실태’, 양수남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국장의 ‘제주도 해안사구의 관리 실태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는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강순석 지질연구소장, 고제량 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 정상배 제주자연학교장, 부석희 평대리 마을여행 안내자, 고범녕 제주도 환경정책과장, 좌임철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해안사구가 바다와 육지 경계에 위치해 독특한 염생식물 생태계를 갖고 있어 보존의 가치가 높은 생태계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실태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강성의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가 제주 해안사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제주 해안사구의 면밀한 실태조사의 필요성과 그 관리에 대해 제주도정에 체계적 보전 방안을 위해 도의회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 [제주도의회 제공]
강성의 환경도시위원장. [제주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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