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팀 “시민 행복 맞춤형 시책 발굴”
미래전략팀 “시민 행복 맞춤형 시책 발굴”
  • 이기봉 기자
  • 승인 2021.04.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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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8일부터 본격 운영…8~9급 새내기 공직자 위주로 운영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싱크탱크인 미래전략팀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귀포시는 8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민 행복 맞춤형 시책 개발 위한 ‘2021년 미래전략팀’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운영에 들어간 ‘2021 미래전략팀’은 새내기 공직자인 8급과 9급이 주축이 된 5팀 27명으로 꾸려졌다. 오는 7월까지 4개월동안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게 된다.

올해 미래전략팀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을 고객 공감과 고객 시각으로 접근해 고객이 원하는 해법을 도출해내는 디자인 Thinking 기법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 공감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대응 시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수한 시책들이 발굴되도록 △제안시책 완성도 제고 및 시책 발굴 어려움 완화를 위한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시책 발굴을 위한 강사 초빙 및 국내 벤치마킹 등 미래전략팀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전략팀 시책을 평가할때는 ‘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희망 서귀포시’ 운영 기조에 발맞춰 시민들이 미래전략팀에서 발굴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민 평가(국민생각함 투표) 및 청중평가단’을 도입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점수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미래전략팀에 참가하는 공직자에게는 국내외 시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서귀포시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온 미래전략팀은 지난해까지 63건의 발굴했다. 이들 과제 중 △작가의 산책길 조성 △도내 최초 사내대학인 배워사대 운영 △서귀포 늘품 마을학교 운영 등 41건은 시책으로 반영됐다.

이상헌 자치행정국장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치열한 고민의 시간이 새내기 공직자를 성장시키는 좋은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며 “발굴된 시책들은 내년에 사업비를 투자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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