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장애학생들 통행 ‘산넘어 산’
제주지역 장애학생들 통행 ‘산넘어 산’
  • 최병근 기자
  • 승인 2018.12.20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은실 의원, “교육청이 문턱 있는 교실‧출입구 점검, 조치 마련”
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
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지역 특수학교나 학급에 문턱으로 인해 장애 학생들 통행이 어려워 제주도교육청이 시급히 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0일 제36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육행정에 이 같이 지적했다.

고은실 의원과 교육부가 2016년에 개정한 ‘특수학교 시설설비 기준’에 따르면 특수학교 신설 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교문과 건물 주보행로 폭을 1.8미터 이상, 건물안 복도의 폭은 최소 2.4미터 이상으로 규정돼 있다. 또한 교실 출입무 문턱과 건물 주요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입구 기울기는 18분의 1 이하로 설계해야 한다. 교실 출입문은 미닫이 또는 미세기 구조로 하고 유효폭도 1미터 이상 문턱은 없애되, 문에는 손끼임 방지 장치를 부착하고 출입문 손잡이는 돌출형으로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승강기 출입문에 충격센서와 적외선 센서를 동시에 설치하고 건축물 구조를 고려해 긴급 대피공간을 설치하고 창문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재실자가 바깥으로 피난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고은실 의원은 “아직도 특수학교나 학급에 문턱으로 인해 장애학생들 통학이 어려운데 현재 정부 차원에서도 특수학교 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들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교육청에서도 일단 문턱 있는 교실과 출입구에 대한 점검을 하고 이에 대한 시급한 조치들이 마련될 수 있어야 한다”며 “2016년 개정된 기준으로 적절하게 시설이 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주경제매거진 독자가 되어주세요

구독신청
월 만원의 후원을 통해 제주경제 매거진의
독자·후원 회원이 되어주세요.
매거진을 우편을 통해 회원님께 보내 드립니다.

전화 : 064-746-1818 / 팩스 : 064-746-1819
문자접수 : 010-8506-377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매거진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삭제기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랑로 39, 5층 501호(노형동,동마빌딩)
  • 대표전화 : 064-746-1818
  • 팩스 : 064-746-181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석홍
  • 법인명 : 주식회사 제주경제
  • 제호 : 제주경제신문
  • 등록번호 : 제주 다 01113
  • 등록일 : 2018-07-25
  • 발행일 : 2018-11-01
  • 발행인 : ㈜제주경제 강창수
  • 편집인 : 이기봉
  • 제주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제주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econom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