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음 혐의 양용창 조합장 17일 항소심 선고
간음 혐의 양용창 조합장 17일 항소심 선고
  • 최병근 기자
  • 승인 2019.01.10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부직원 폭행‧입점업체 특혜 등 일부 비위행위도 농협중앙회에 ‘사고접수’
[제주경제신문]제주시농협 양용창 조합장 사퇴투쟁위원회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주경제신문]제주시농협. 

제주시농협 일부 이사들과 조합원이 제기한 양용창 조합장의 다섯 가지 비위행위 가운데 세 개 항목이 농협중앙회에 사고로 접수됐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측은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0일 제주시농협 내외부 관계자들 말을 들어보면 지난달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제주시농협을 찾아 양용창 조합장의 비위 의혹을 조사했다. 제주시농협 일부 이사들과 조합원은 ▲위력에 의한 성범죄 ▲간부직원 폭행 ▲하나로마트 입점 과정 특정업체 특혜 ▲농협중앙회 이사 재직시 업무추진비 이중수령 ▲상임이사 선출과정 비리 등 다섯 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농협중앙회 쪽에 조사를 요구했다.

농협중앙회 조사결과 간부직원 폭행, 하나로마트 입점 과정 특정 업체 특혜, 농협중앙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업무추진비를 이중으로 수령한 것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고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제주시농협 비상임이사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시농협 양용창조합장 사퇴 투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5일 농협중앙회에 특별감사를 요청했다. 특별감사 요청을 받은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은 12월 제주시농협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

한편 양용창 조합장은 위계에 의한 피감독자 간음죄로 지난해 6월 제주지방법원에서 법정 구속됐지만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이후 법원은 양용창 조합장을 보석으로 석방했고, 양 조합장은 현재 조합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용창 조합장 사퇴를 촉구하는 일부 이사들은 법원에 업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양 조합장 항소심 선고는 17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제주경제매거진 독자가 되어주세요

구독신청
월 만원의 후원을 통해 제주경제 매거진의
독자·후원 회원이 되어주세요.
매거진을 우편을 통해 회원님께 보내 드립니다.

전화 : 064-746-1818 / 팩스 : 064-746-1819
문자접수 : 010-6750-192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매거진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삭제기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랑로 39, 5층 501호(노형동,동마빌딩)
  • 대표전화 : 064-746-1818
  • 팩스 : 064-746-181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석홍
  • 법인명 : 주식회사 제주경제
  • 제호 : 제주경제신문
  • 등록번호 : 제주 다 01113
  • 등록일 : 2018-07-25
  • 발행일 : 2018-11-01
  • 발행인 : ㈜제주경제 강창수
  • 편집인 : 이기봉
  • 제주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제주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econom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