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해녀복, 쓰레기에서 관광상품으로"
"버려지는 해녀복, 쓰레기에서 관광상품으로"
  • 강석영
  • 승인 2019.05.1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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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매년 폐기되는 해녀복 새활용해 상품으로 재탄생

해녀박물관 등 판로 모색... 수익은 제작자 등에게 환원 '논의'

서귀포시가 폐기물로 처리되던 폐 해녀복을 새활용(Upcycling, 업사이클링)해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15일 폐 해녀복 처리를 위한 업사이클링(Upcycling)을 미래전략팀(액션러닝) 연계 연구과제로 선정해 폐 해녀복 활용 시제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녀복의 주 재료로 사용되는 네오프랜 소재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보온·보냉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외부충격에도 강하다. 그러나 재활용이 어려워 낡은 해녀복 처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시에서 매년 1000벌 이상의 폐 해녀복이 발생하며, 이는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폐기돼 버려진다. 따라서 시는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미래전략팀(액션러닝) 연계 연구과제로 선정해 해녀복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제주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시제품을 제작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소 폐기물로 처리되던 폐 해녀복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함으로써 쓰레기를 줄이고, 해녀의 삶이 닮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거듭나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으로 해오던 해녀복 지원사업에서 회수·처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제품 판매와 관련해서 시 관계자는 “해녀박물관 등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판매 수익은 제작자 등 업사이클링(Upcycling)에 참여한 자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논의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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