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제2공항 강행 원희룡 지사에 ‘직격탄’
김태석, 제2공항 강행 원희룡 지사에 ‘직격탄’
  • 최병근
  • 승인 2019.05.2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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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의장, “자기 철학만 믿으면 독선·아집, 도민의견 들어야”
[제주경제신문=최병근 기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21일 오후 천주교 제주교구 김기량 성당에서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성찰과 모색' 심포지엄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주경제신문=최병근 기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21일 오후 천주교 제주교구 김기량 성당에서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성찰과 모색' 심포지엄에 참석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태석 의장은 21일 오후 천주교 제주교구 김기량 성당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성찰과 모색’ 심포지엄에서 '독선과 아집'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원 지사를 비판했다.

김태석 의장은 제2공항 문제를 두고 “선과 악의 문제가 아니다. 개발과 보전의 문제”라고 규정한 뒤 “그런데 행정에서는 일방적으로 몰고가고 있다. 이는 행정의 역할이 아니다. 도민과 주민 통합을 위한다면 도민 의견을 물어보는게 행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행정의 결단이 도민의 지혜만큼 위대하지 않다. 그래서 나는 도민의 집단지혜를 믿는다. 도민 공론으로 모아질때 모든 것이 결정될 수 있다”며 “자기철학만 가지고 밀어나간다면 이는 독선이고 아집이다. 의회는 이를 경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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