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도위, 대정읍 주민들과의 간담회 개최
환도위, 대정읍 주민들과의 간담회 개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9.06.0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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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도정에 “대화 좀 하자”요구...박원철 “집행부 반성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가 지난 3일 대정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하여 해당지역 주민 대표, 어촌계 대표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첫 요구는 “제발 대화에 좀 응해달라”였다. 대정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해 해당 부서와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의 근거가 되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현재 시설 소재지를 주변지역으로 지정하고, 환경상 영향이 미치는 지역은 지원할 수 있도록 임의 규정으로 돼 있다”면서 “실제 방류수나 유출수로 인해 피해를 보는 해안지역의 경우 피해보상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해당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원철 위원장은 “집행부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도민과의 대화는 가장 최우선돼야 하는 부분”이라며 “대화가 부족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반성해야 될 부분이며, 제도개선이 필요하거나 보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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