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양돈농가 악취방지시설 집중점검
제주시 양돈농가 악취방지시설 집중점검
  • 김진규
  • 승인 2019.06.1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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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악취관리지역 양돈농가에 대해 악취방지시설 운영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악취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사전에 축산악취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양돈장내의 청결상태는 물론, 악취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

시는 악취관리지역 내 양돈장을 불시에 방문해 축사 내외의 청결상태와 악취 발생 정도 및 악취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악취 시료를 채취한 후 검사기관에 의뢰한다.

현장 점검을 통해 청결상태가 불량하거나 악취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아 이로 인해 악취가 심할 경우 시료를 채취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게 되면 해당 농가에 대해 개선명령이 내려진다.

악취방지법에는 신고대상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에서는 개선명령에 해당되나 이에 따른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이행 후 최근 2년 이내에 반복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시설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조업정지를 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하절기에 축산악취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며 “농가에서도 청결은 물론 악취방지시설에 대해 자발적인 점검과 정비를 진행해 악취를 줄이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관내 악취관리지역 양돈농가 52개소에서는 지난 3월말부터 바이오커튼, 액비순환시설 및 습식세정시설 등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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