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제2공항 공론조사 찬반 입장 요구가 우선"
"국회의원 제2공항 공론조사 찬반 입장 요구가 우선"
  • 김진규
  • 승인 2019.06.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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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단체 겨냥한 바른미래당 제주 "제2공항 당·정협의 결정 시 원 지사 아닌 국회의원 참석"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이 "제주 제2공항 반대단체는 원희룡 도지사 퇴진운동 경고 이전에 제주3인의 국회의원에게 공론조사 찬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11일 논평을 통해 "반대측의 제주도정에 대한 공론조사 수용 압박 요구 정도를 견주어보면,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3인이 제2공항과 관련해 제주도지사와 함께 상당한 정책결정권을 갖고 있음에도, 반대측이 국회의원 3인에게 공론조사에 대한 어떠한 공식적인 요구도 하지 않고 있는 점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공항 추진 관련 중요한 변곡점이었던 2·27 당·정협의 5개사항을 결정할 때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은 참여했지만, 도지사는 참석하지 못했다. 반대측은 이러한 사실을 애써 외면하는 듯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제2공항 반대측이 제주도정에 대해서 공론조사 미수용시 도지사 퇴진운동을 경고하는 것이 공정성을 가지려면,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3인에게 제2공항관련 도민공론조사 찬·반 입장 표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순서"라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공론조사 추진 여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인이 공식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반대측이 유독 원희룡 지사에게만 공론조사 불응시 퇴진운동을 경고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편파적이라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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