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개 해수욕장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제주 11개 해수욕장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김진규
  • 승인 2019.06.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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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62일간)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인명구조 39명, 응급환자 병원이송 57명, 현장응급처치 등 안전조치 6939건을 처리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올해에도 물놀이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제주도 지정 11개소에 안전팀장 30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제주소방서는 이호와 삼양, 서귀포소방서는 중문, 서부소방서는 협재·금능·화순·곽지, 동부소방서는 함덕·김녕·표선·신양해수욕장을 담당한다. 

안전팀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대원들로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상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지휘, 조정, 통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주요 해수욕장 4개소(이호, 중문, 협재, 함덕)에 해수욕장 구급대를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을 실시하고, 의용소방대원은 수변안전요원으로서 1일 2개조로 나누어 안전팀장 업무지원, 해수욕장 순찰업무 등을 맡는다.
 
정병도 소방안전본부장은“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119시민수상 구조대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물놀이 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급상황에 도움을 요청할 구조대원이 주위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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