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증가, 제주 새마을금고 가두캠페인
보이스피싱 피해 증가, 제주 새마을금고 가두캠페인
  • 최병근
  • 승인 2019.06.1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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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가두캠페인.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새마을 금고 가두캠페인.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2018년 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4400억원으로 지난해 (2,431억원)보다 82.7%(2,009) 증가하여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제주지역 피해액은 69억원으로 작년 대비 109.1%(36억원) 늘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제주지역에서 금융감독원 직원(‘김석제’)을 사칭해, 휴대폰 원격조종이 가능한 특정 프로그램(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뒤, 대출금 및 기보유 예금 등 총 1억9900만원을 편취한 신종 피해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한신)는 최근 금융사기 피해 급증에 따른 금융사기에 대한 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의 피해예방 의식 고취 및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9일 오전 도내 5개구역(제주시청, 노형로터리, 서귀포1호광장 등)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가두캠페인에는 도내 42개금고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직원을 비롯한 금융감독원 제주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지방경찰청 및 동부경찰서 등의 협조아래, 도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을 나눠 주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

새마을 금고 가두캠페인.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새마을 금고 가두캠페인.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한편 이번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가두캠페인은 금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시․도․군 1400여개의 장소에서 대규모로 한번에 진행 됐으며,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약 1만350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 측은 고령자 및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전담팀 운영, 새마을금고 임직원 특별 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포상 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실행해왔다.

이런 새마을금고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제주시 북제주새마을금고 및 서귀포시 대포새마을금고에서는 대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각각 5400만원, 5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며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김한신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의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 금고 가두캠페인.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새마을 금고 가두캠페인.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새마을 금고 가두캠페인.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새마을 금고 가두캠페인. /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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