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분기 주민건의사항 보고회 개최
서귀포시, 2분기 주민건의사항 보고회 개최
  • 강석영
  • 승인 2019.07.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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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순회방문 통한 건의사항 1037건에 대해 추진사항 점검

서귀포시가 지난 10일 ‘2019 2분기 주민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양윤경 시장 주재로 취임 이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1037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19. 2분기 주민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양 시장의 취임 직후인 2018년 9월 17개 읍면동 순회방문을 통해 청취한 민생현안 331건과 같은해 11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마을방문 주민대화에 따른 건의사항 537건, 그 외 면담 및 사회단체와의 간담회 시 건의사항 169건 등 총 1037건의 건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전 국장, 실과장이 참석했다. 특히 내부 방송을 통해 각 부서는 물론 읍면동에서도 시청하도록 했다.

추진상황 점검 결과 총 1037건의 건의사항 중 397건을 완료했고, 추진중 302건, 향후추진 136건, 검토중 100건, 수용불가 102건으로 분류됐다. 총 건의건 중 건의수용율은 80.5%로 나타났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안전과 도로, 교통, 주차장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건의가 479건, 46.2%로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한 주된 내용으로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의 개설·확포장, 국지성 호우에 따른 침수지역 배수로 공사, 인도개설, 도로 시설물 확충 등 건의 △2020년 도시계획 일몰제 관련 도시계획 관련과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건의 △교통위험지역 개선, 버스노선 및 버스시간표 조정, 주차장 확충, 주정차 단속유예 등이다.

수용불가 건수는 102건(9.8%)으로, 주된 내용으로는 △지원근거 없는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및 단체의 영리목적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인건비 지원 등) △행사성 보조사업의 자부담율 완화 △문화재 보호지역 및 절대보전지역 내 주차장, 체육시설 조성 등이다.

이는 여건이 충족되지 못해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과 조례 ․ 제도적으로 불가한 사안 등이 다수로 나타났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8년 11월 마을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105개 자연마을 중 62개 마을방문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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