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2공항 공론조사 필요치 않다”
원희룡 지사 “제2공항 공론조사 필요치 않다”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9.09.18 15: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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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6회 임시회, 홍명환 의원 긴급 현안 질문에서 기존 입장 재확인
행정사무조사특위 불출석 지적에는 “도지사 출석 의무 없다”고 답변
답변하는 원희룡 도지사.
답변하는 원희룡 도지사.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18일 ‘제2공항 공론화 1만인 서명 청원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2공항 공론조사는 필요 없다”는 그동안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원희룡 지사는 18일 제주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에서 제2공항 공론화 요구를 묻는 홍명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명환 의원은 “오늘 약 1만2000명의 서명이 담긴 제2공항 공론화 요구 청원이 들어왔다”며 “만약 도의회에서 이 청원을 의결해 집행부로 넘긴다면 지사께선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답변에 나선 원 지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 다양한 용역과 숱한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현재는 기본계획을 고시하는 단계에 와 있다”면서 “현 단계에서 그간의 과정을 공론조사로 갈 수는 없다”고 공론화 논의가 필요 없음을 재확인했다.

ADPI 보고서에 관한 확인과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원 지사는 “국토부 용역단에서 1억2000만원을 들여 관련 용역을 진행했고, 현 공항에 슬롯을 5~60회 늘리는 건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제주도가 이 용역에 대한 불신을 전제로 재검증을 하는 건 (행정의)범위를 넘어선 것이라고 본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명환 도의원.
홍명환 도의원.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는 지사의 불성실한 행동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홍 의원은 “행조특위에서 증인 출석을 3차례나 요구했는데 모두 거절하고 있다”며 불출석 사유를 따져 물었다.

이에 원 지사는 “규정상 도지사의 출석 의무가 없고, 제가 직접 한 행정행위가 거의 없기 때문에 모르는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해 실‧국장들이 대리 출석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도민들의 통제를 받지 않는 JDC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원 지사는 “견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도의회와 같은 목표 의식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JDC 사업 확장 문제는 그동안의 평가 위에서 걸러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정과 의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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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히룡out 2019-09-18 16:17:26
꼴도 보기 싫으니까
지구를 떠나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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