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 목소리 범죄집단 취급한 민경욱
제2공항 반대 목소리 범죄집단 취급한 민경욱
  • 최병근
  • 승인 2019.10.0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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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제2공항 데모데에 막혀…의정활동 방해 행위”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국정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날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제2공항 반대 기자회견을 두고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민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제2공항 사업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고 진작에 추진 됐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국토부 기본고시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근데 찬반 갈등이 절정이다. 오늘 제주도청으로 들어오는데 데모데에 막혀서 시간이 걸렸다. 이는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심각한 행위다. 사전에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위대의 대표가 차안에 들어와서 요구서한을 준 뒤 길을 터준것도 용인해서는 안될 일이다. 앞으로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강력한 항의를 해달라”고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요구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이에 “국정감사는 매우 엄중한 자리다. 오늘 국감을 실시하기 위해 제주도청에 들어오는데 국정감사 의원들을 막아서는 행위는 공무집행방해”라며 “국정감사 모습을 전국의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원희룡 지사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서 적절한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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